라디오헤드 - 노써프라이즈 (Radiohead - No Surprises, OK Computer) 가사
무언가 열심히 추진하다가 잘 안 되어 실망감을 느끼고 지쳐갈 때 들으면 좋은 음악을 하나 소개한다소개할 필요 없어 열라 유명한 곡이잖아.
바로 'Creep'으로 유명한 라디오헤드의 노써프라이즈(Radiohead - No Surprises)이다. 이 곡은 1997년에 발표된 라디오헤드의 3집 앨범 'OK Computer'에 수록된 곡이다. 라디오헤드는 이 앨범으로 많은 수상을 하였고 평론가들과 대중들에게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각설하고 백문이 불여일청. M/V를 링크건다. 가사와 해석도 적었다. M/V를 보다보면 후반부 기타 쏠로라고하기엔 간주에가까운가 끝나고 다시 후렴구가 나올때에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아마도 "마지막 날숨과 함께 포기하기보단, 아름다운 집과 정원을 생각해보세요." 라는 메시지 인가보다. 난 단순하니깐 그렇게 느꼈는데 혹시 더 심오한 뜻이 있을지도 모른다.
Radiohead - No Surprises
가사:
A heart that's full up like a landfill,
쓰레기장 처럼 가득 찬 마음
a job that slowly kills you,
너를 서서히 죽여가는 업무
bruises that won't heal.
치유되지 못할 상처들.
You look so tired-unhappy,
너는 너무나 지치고 불행해 보여,
bring down the government,
they don't, they don't speak for us.
정부를 와해시켜버려,
그들은 우릴 대변해 주지 못해.
I'll take a quiet life,
난 조용한 삶을 살게 될거야,
a handshake of carbon monoxide,
일산화물과의 한 번의 조우,
with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Silent silence.
그 어떤 불안이나 놀라움도 없기를
그 어떤 불안이나 놀라움도 없기를
그 어떤 불안이나 놀라움도 없기를
고요하기를... 고요하기를...
This is my final fit,
my final bellyache,
이것은 나의 마지막 발작,
나의 마지막 불평,
with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please.
그 어떤 불안도 충격도 없는 채로
그 어떤 불안도 충격도 없는 채로
그 어떤 불안도 충격도 없는 채로 제발...
Such a pretty house
그토록 아름다운 집과
and such a pretty garden.
그토록 아름다운 정원.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please.
그 어떤 불안도 충격도 없는 채로
그 어떤 불안도 충격도 없는 채로
그 어떤 불안도 충격도 없는 채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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